[1번지정치신인] 용산 참모 출신 총선 출사표…'험지' 출마 포부는?

2024-02-01 0

[1번지정치신인] 용산 참모 출신 총선 출사표…'험지' 출마 포부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에 영입된 영입 인재와 정치권에 새롭게 뛰어든 신인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통령실에서 참모로 근무하다 지역 정치에 출사표를 던진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원재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보좌관 두 분 자리하셨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정치 신인들입니다. 대통령실 참모로 근무하다 총선에 뛰어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시청자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보통 총선 출마하면 출판기념회를 여는데 신진영 행정관님은 열지 않으셨다고요. 이유가 있으신가요?

김원재 전 행정관님은 대통령실 참모 출신 중 최연소 출마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엔에서 사무총장 기술 특사실 디지털 정책보좌관으로도 근무하다가 국민의힘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있다면서요?

신진영 전 행정관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는 20대 총선 때 생긴 지역구죠. 20대 총선과 2018년 보궐선거, 21대 총선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험지로 분류됩니다. 실제 지역구 분위기는 어떤가요?

수원은 5개 지역구 현역의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경기도 수원을 찾아 철도 지하화를 포함해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총선 격전지이면서 국민의힘이 공을 들이는 지역이 수원 아닙니까? 직접 만나본 유권자들은 어떤 말씀을 하시던가요?

선거법상 법정 선거구획정 기한이 이미 지난 상황인데, 아직 구체적인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죠. 천안만의 문제는 아닐 텐데. 매번 유권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행정구와 선거구 불일치 어떻게 해소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 전 행정관님은 바깥에서 한국 정치를 보다가 실제로 대통령실에서 근무까지 하게 됐는데요. 정치권에 들어와서 직접 일한 경험으로 무엇을 얻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안시에 철도 공약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천안뿐 아니라 수도권 곳곳에서 매번 조기 착공 공약이 총선 때 '반짝' 공약에 그친다는 주민들의 불만도 나오는데요?

아직 지역구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들으셨을 텐데요, 김원재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고 유권자들을 설득하시겠습니까?

앞으로 국회에 입성하신다면 1호 법안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두 분 각각 대통령실에 근무하시면서 업무와 관련해 생각해 본 법안이 있다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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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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